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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헬 (일상)/일상

컴퓨터 가게 상가 계약및 첫 부동산 계약 후기와, 주의사항.

일단, 가게를 보러 갔을때, 절대 부동산과 건물주의 말을 들을 필요가 전혀 없다. 이것도 잘되고 저것도 잘되고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고 막상 계약하고나면, 안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직접 계약하시는 본인 임차인께서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스도 되고 물도 나오고 뭐 이렇게 얘기는 하지만 음.. 되는구나 하시지 마시고, 가스가 잘 되는지 사용해보고 따뜻해지는지 보일러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공동시설물이 어떤 것 있고 주의점은 무었인지, 관리비는 어떻게 되는지 전기세와 수도세 가스비는 계량기가 각각 개인적으로 들어가는건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저는 사람만 믿고, 부동산 측에서 ,가스가 잘 된다 얘기만 듣고 계약을 해보았더니, 건물주님은 가스를 끊어놓았다고 얘기합니다.. 계약서는 이미 작성 되었고 물건너 가버린 것이지요.

 

상가에 막 페인트칠을 전체다 해놔서, 냄새도 영업4달째 매일 문 열어놔도 아직도 전혀 빠지지 않는 독한 페인트.. 벽지도 장판도 하나도 없었던 가게에, 싱크대와, 주방시설 하나도 없었던 빈 공간.. 심지어 문짝도 깨져서 수리해야하는데 건물주님은, 몇년 있을 것도 아닌데 오래있어야지 하며 직접 해야한다는 식으로 말을 돌립니다.  이런걸 다 알고 계약해놓고, 왜그러느냐가 되는 것이지요.

 

급하게 계약할 필요가 전혀 없으니, 많이 돌아다니고 방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중개수수료 라는게 있는데 처음들어보셨던 분들도 있을겁니다. 보통 중개수수료는, 임대인이 내는걸로 알고 있겠으나, 상가 같은 경우엔 임대인과 임차인이 둘다 같이 내야 합니다. 처음에 부동산 계약할때 임차인도 중개수수료를 내는지 내면 얼마나 내는지 말을 해야 합니다.

 

저는 계약 하는 도중에 중개수수료가 무었인지에 대해 설명도 없이, 계약할때 그냥 내야한다는 것에 대해 싸인 하라며, 계약 진행했었는데 아무 설명도 없이 지불해야하니 얼굴이 굳어지더군요. 

 

월세방에 많이 계약했지만 중개수수료를 내본적이 없어서, 보니 대부분 임대인이 내는데 법적으로는 임대인이 내는 조건은 사실상 없으며 둘중 하나가 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임차인인 제가 모두다 내게 되었습니다.

 

일단 주방시설과, 실내화장실이 없는 가게는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리고 절대 적으로 계약하지 말아야할 건물은, 하나의 상가건물을 둘로 놔뉘어 놓은 곳인데 방음이 전혀 안되기 때문에, 사적인 대화 마저도 옆에 고스란이 바로 옆에서 대화하는 것 처럼 들리는 부분입니다. 원래 하나의 가게였는데 둘로 쪼개서 합판 2개로 막아 놓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런 부분도 큰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컴퓨터 가게다 보니, 좁은 안쪽 골목 상가주택이고, 위에는 일반 주택 가구가 있기 때문에 소음에 민감한 주민들이 있을 수 있으며, 좁은 골목 주차자리도 거의 없다시피 해 고객님들이 오는 손님 마다 주차대는것이 완전 지옥 수준이다..

 

손님이 올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느냐도 중요합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에어컨 설치입니다. 제가 계약한 곳은 인도와 바로 10cm 차이라 가게 앞에 실외기를 둘 순 없습니다. 보행자들에게 뜨거운 바람이 가기 때문에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요.

 

둘로 나뉘은 건물이라 실외기 선을 뺄곳과 실외기를 둘곤이 전혀 없었습니다.. 실외기를 올리려면 옥상에다가 해야하는데.. 여기거 거의 5층 건물이라,  대구 에어컨 설치 호수 1m 당 1.2~1.5만원 이라. 대략 60만원은 넘게 들 것 같고, 건물주님도 옥상에다 설치해지~ 라고 얘기하는 걸 보니 적지 않은 큰 지출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여건상 이동식에어컨으로 해야되겠지만 이것도 크게 고려해야할 문제입니다.

 

아무튼 저의 첫 상가 계약은 대 실패입니다. 다음에 좀더 나은곳이 없나 봐야해서 여기는 큰 투자를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첫 꿈과 희망을 갖고 시작한 사업이  첫 계약부터 삐끗하면서 시작하네요. 아무튼 저의 불편한점은 이정도로 간추려지고 이부분만 잘 보고 계약하신다면 문제 없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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